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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이어주는 고성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세균성이질

세균성이질 이란?
  • 이질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고열, 설사(점액, 고름 혹은 피가 섞인 설사), 복통, 기운없음,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벼운 묽은 설사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족 중 1명만 감염이 되어도 환자의 배설물을 통해 가족 전체에게 퍼지는 전파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므로 가족이나 다른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격리치료가 필요합니다.

세균성이질 설사환자의 치료

  •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7일 내로 완전히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약을 충분한 기간동안 복용하십시오.
  •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드십시오.

세균성이질의 전염방지

  • 증상이 없어져 회복이 되더라도 환자의 대변을 통해 이질균이 계속 배출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길게는 수개월동안 균이 배출 됩니다)
  • 이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변배양검사가 24시간 간격으로 2번 정상일 때까지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배변 후, 식사 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반드시 씻으십시오.
  • 환자는 절대로 외출, 어린이 돌보기, 음식조리를 하지 마십시오.

세균성이질의 예방법

음식을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음식은 이질균에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완전히 익혀야 이질균을 막을 수 있으며 음식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뜨거워져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껍질을 벗긴 것이 아니라면 생 야채나 과일은 먹지 마십시오.

익힌 음식은 즉시 먹어야 합니다.

익힌 음식이라도 실온에서 방치될 경우 균이 자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음식을 불에서 내리자마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식당이나 자동판매기에서처럼 만들자마자 즉시 먹을 수 없다면 먹기 전까지 60℃이상에 계속 보관해야 합니다. 2시간 이상 실온에 보관되었던 음식은 먹기 전에 다시 한번 꼭 가열해주어야 합니다.

익힌 음식은 주의 깊게 보관합니다.

만일 음식을 미리 익혔거나 먹다 남긴 경우 10℃이하의 냉장고,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거나 아니면 60℃이상에 계속 보관해야 합니다. 2시간 이상 실온에 보관되었던 음식은 먹기 전에 다시 한번 꼭 가열해주어야 합니다.

익힌 음식이라도 먹기 전에 다시 가열해줍니다.

익힌 음식이라도 보관 중에 균이 자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모든 부분이 뜨거워질 때까지 충분히 가열해주며 음식은 뜨거울 때 먹도록 합니다.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안전하게 익힌 음식이라도 날 음식과 대수롭지 않은 접촉을 통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직접 닿는 것 뿐 아니라 칼이나 도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오염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음식을 익히기 전과 똑같은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이나 준비도중 다른 일(특히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화장실에 다녀온 경우)을 하게 되었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부엌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음식과 직접 닿는 모든 면은 완벽한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찮은 음식찌꺼기와 부스러기 한점도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행주나 수세미, 그릇과 주방기구 등은 매번 사용하기 전에 끓여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물만 마셔야 합니다.

익히지 않을 음식에 사용되거나 얼음을 얼릴 경우 안전한 물만을 이용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끓이거나 염소 소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