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 생산자 금강산자락참고사리영농조합
- 구입문의 033-682-1600
- 생산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생명농업
고사리는 생장력이 왕성한 식물로 예부터 식용 해온 산채로 삶아서 물에 담갔다가 무쳐먹거나 말려서 저장했다가 수시로 요리해 먹는다. 뿌리는 해열, 이뇨, 황달, 대하증 치료재로 쓴다.
고사리의 효능
고사리는 고사리과의 식물로 순이 올라와서 어린애 주먹처럼 아직 잎이 펴지지 않았을 때 채취, 삶아서 식용으로 쓴다. 향약집성방에 고사리는 성질이 차고 활(滑)하며 맛이 달다. 갑자기 열이 나는 것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잠을 잘 자게 하지만 오래 먹으면 양기를 약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고사리는 성질이 차고 활(滑)하며 맛이 달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에나 있는데 산 언덕과 들판에 난다. 삶아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양기가 줄게 되고 다리가 약해져서 걷지 못하게 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불러오른다고 했다
<방약합편 약성가>에는 고사리는 맛이 달고 성질이 차다. 수독(水毒)과 열을 없애며 오래 먹으면 양기가 줄어 도리어 다리가 약해진다고 했고, 중국 본초도감에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며 열을 내리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담을 삭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이질, 황달, 고혈압, 장풍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중약대사전>에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오장을 보하고 음식이나 기운이 막혀 잘 내려가지 않는 것을 다스리나, 오래 먹으면 다리 힘이 약해지고 냉(冷)한 사람이 먹을 경우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