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경승지인 화진포 호수는 현내면 초도리 죽정리와 연접한 호수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 호수로서(강원특별자치도지방기념물10호) 넓은 갈대밭위에 수천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이다.
화진포해양박물관
6시간 10분 소요
화진포해양박물관
해양박물관-대진중고앞-습지-이승만별장-습지조성지(죽정1리)-승진물산-찻골입구-해양박물관-화진포군인콘도입구-찻골입구(양어장)-산소길시점(찻골마을)-화포리오수처리시설-화진포막국수앞-찻골입구(양어장)-해양박물관
유명 경승지인 화진포 호수는 현내면 초도리 죽정리와 연접한 호수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 호수로서(강원도지방기념물10호) 넓은 갈대밭위에 수천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과 별장, 이기붕 부통령 별장, 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진포의 둘레길을 걷는 산소길로 개척한다면 해양박물관-대진중고교-죽정리 마을쪽 둘레-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승진물산뒤-찻골 입구까지 7.3km에 2시간35분을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보안해야 될 사항은 이승만 별장에서 약1.5km는 습지가 되어 많은 보수를 하면 아주 좋은 길이 될 수 있다.
화진포 해양 박물관은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 육로관광 길목에 위치한 해저 터널형 수족관이다. 1층 어류전시관에 수량3백여 톤의 해저 터널과 2층에는 오션비치 무척추 동물관과 입체 영상관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 1.500여종 40.000여종을 전시한 폐류 박물관과 수종생물125종 3.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어류 전시관이 있다.
동해 북부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고성군은 태백산맥과 동해를 끼고 뻗어 내려 크고 작은 많은 구릉들이 곳곳에 있어 하천유역의 해안선 부근에는 석호라는 호수들이 발달, 특수지형조건을 이루고 있다. 바다와 호수 송림과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명승지로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중평천과 월안천이 흘러 들어와 만나 담수호를 이루고 호수주변에는 적송과 곰솔이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수중에는 가래줄말 나자스말, 실말, 수중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이기붕 별장은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 운용하고 있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20년대 건축된 것으로, 외국인 선교사의 주거공간, 북한군 간부 휴양소 등으로 사용되다가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다.
김일성별장은 1938년 외국인 선교사들이 휴양소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김일성별장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이다.